기안84 탈모 고백 “20살때부터 약 먹고 머리 심어”

기안84가 탈모를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는 ‘기안84 초대석 1부 : 오자마자 샤워 조지기’ 편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는 주호민 작업실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주호민은 “기안84가 2년 전에 ‘나 혼자 산다’에 같이 머리 심으러 나올 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나는 지금 한 700모를 심었다. 살짝 사이드”라며 “약을 계속 먹어서 이렇게 된 거다. 스무 살 때부터 약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기안84는 “어렸을 때부터 준비했다. 나는 준비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고, 이쪽(주호민)은 준비하지 않아서 이렇게 됐다”고 농담을 건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