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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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환희와 최민우가 3년 비밀 연애 끝에 부부가 된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5월 결혼한 뮤지컬 배우 김환희와 최민우의 결혼식 뒷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김환희는 뮤지컬 ‘킹키부츠’, ‘맘마미아’, ‘하데스타운’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1살 연하 남편 최민우는 ‘난쟁이들’, ‘삼총사’,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에서 활약했고, 2020년 예능 ‘팬텀싱어3’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을 연인으로 이어준 계기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이었다. 김환희는 “이거 하면서 눈이 맞았다”며 3년 전 무대에서 시작된 인연을 떠올린다.

당시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 삽입곡 ‘I See the Light’를 함께 불렀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노래로 잘 알려진 곡이 실제 연인의 시작점이 된 셈이다.

김환희와 최민우는 제작진과의 첫 인터뷰 자리에서도 해당 곡을 즉석 듀엣으로 선보인다. 감미로운 하모니와 다정한 눈맞춤이 이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영화 같은 분위기로 물든다.

노래를 마친 김환희는 “이렇게 해서 둘이 사랑에 빠졌다”며 손 하트로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계 스타들은 물론 연예계 하객들이 총출동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된다. 현실판 디즈니 커플로 불리는 김환희와 최민우의 동화 같은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