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tvN ‘구기동 프렌즈’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12일 방송 예정인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절친들과 함께하는 ‘마흔 육상 파티(마육대)’부터 아쉬운 작별의 순간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장근석은 아역 배우 시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운동회의 로망을 실현한다. 이다희 팀과 경수진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돼지고기 등 다양한 상품을 걸고 레트로 게임 대결을 벌인다. 무엇보다 승부욕 강한 이다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게임 도중에는 모두를 놀라게 한 돌발 상황도 발생한다. 이다희 팀 남자 멤버와 경수진 팀 여자 멤버가 예상치 못한 스킨십 상황에 휘말리면서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과연 논란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장도연의 첫 요리 도전도 공개된다. 평소 요리에 서툰 장도연은 그동안 식사를 책임져 준 멤버들을 위해 호텔식 조식 만들기에 나선다. 하지만 생각보다 길어진 조리 시간에 장근석, 이다희, 안재현이 먼저 기상하고, 장도연의 낯선 주방 풍경을 지켜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또 이날 구기동 하우스를 떠나는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도 이어진다. 함께 생활하며 쌓아온 추억을 되돌아보던 장도연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자리를 잠시 떠났고, 멤버들 역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구기동 프렌즈’ 최종회는 12일 저녁 8시 35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