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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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성재와 김다영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한 배성재·김다영 부부의 ‘서울 뒷골목 투어’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망원동의 40년 전통 뼈해장국집을 찾았다. 먹방 도중 전현무는 “‘전현무계획3’가 방송 콘텐츠 가치 정보 분석 결과 종편 예능 부문 1위를 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1등 배틀’을 해보자”고 제안했고, 곽튜브는 “저는 1등 해본 적이 없다. 형님은 대상이 몇 개냐”고 치켜세웠다.

이에 전현무는 “스포츠 중계 1등 배성재를 누른 적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 당시를 언급했다. 곽튜브는 “20년 스포츠 중계도 하루 연습한 형님한테 안 된 거냐”고 몰아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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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무교동에서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를 만났다. 차 안에서 전현무가 애칭을 묻자 김다영은 “애기”, 배성재는 “아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배성재는 “가끔은 할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셀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김다영은 “2021년 SBS 입사 직후 사귀기 시작했다”며 “저 낚였다”고 말해 배성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배성재는 “친구가 후배가 들어왔으니 밥 좀 사주고 챙겨주라고 해서 밥을 사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다영은 “밥 먹고 차를 마셨는데 그때 저한테 반한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어 “첫 만남 이틀 뒤인 1월 1일에 다시 만났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베이징에 가서도 계속 봤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전현무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다”며 미소 지었다.

복요리 전문점으로 자리를 옮긴 네 사람은 결혼 이야기도 나눴다. 김다영은 “나이 차 때문에 부모님께 쉽게 말을 못하겠더라”며 “남편과는 14세 차이고 우리 엄마와는 11세 차”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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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부부의 이야기에 곽튜브는 “게임에 현질한 걸 아내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액수가 생각보다 커서 충격을 받더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잠실 야구장 인근 소고기 맛집에서는 신혼생활도 공개됐다. 배성재는 “화장실이 있는 안방을 내 방으로 쓰고 있다”며 “침실은 가장 작은 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방에 게임 컴퓨터와 TV가 있다. TV로 축구를 틀어놓고 축구 게임도 하면서 컴퓨터로 중계 공부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다영은 “남편, 우리도 종종 나오자”며 즐거운 외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계획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