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새 멤버 이기택과 이용진이 ‘1박 2일’에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펼쳐지는 ‘자급자족 오지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와 생필품 구매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정선5일장에서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특히 시장 무대 공연 아르바이트에 투입된 멤버들은 즉석 길거리 가수로 변신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첫 여행부터 예상치 못한 무대 데뷔를 하게 된 이기택은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자 숨겨둔 브레이크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이기택의 반전 매력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7년 만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 이용진은 오랜만에 경험한 리얼 야생 예능에 진땀을 흘린다. 녹화 내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그는 시작 13시간 만에 “이렇게 계속 가는 게 맞나”라며 현실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첩첩산중 오지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는 미스터리한 상황도 펼쳐진다. 저녁 준비 도중 멤버들이 의문의 도깨비불을 목격한 것. 특히 이준은 무언가에 홀린 듯 10분 넘게 한 곳만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이용진은 “어딜 보고 있는 거야. 너 지금 ‘살목지’보다 더 무서워”라고 말하며 당황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이기택 예능감 제대로 터지네”, “이용진 벌써 야생 예능 현실 체감 중”, “새 멤버 조합 생각보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을 사로잡은 도깨비불의 정체와 새 멤버들의 활약은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