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휘(가운데)를 비롯한 도로공사 선수들이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도로공사 이윤정(왼쪽)이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흥국생명과 홈경기 도중 김세빈에게 공을 띄워주고 있다. 사진제공|KOVO

도로공사 이윤정(6번)이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흥국생명과 홈경기 도중 배유나에게 공을 띄워주고 있다. 사진제공|KOVO
도로공사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흥국생명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0(25-19 27-25 25-17)으로 이겼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24승11패(승점 69)를 기록하며 17일 IBK기업은행전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됐다. 2위 현대건설(22승13패·승점 65)이 최종전인 18일 GS칼텍스전에서 승점 3을 챙겨도 최대 승점은 68로 도로공사를 넘어설 수 없다.
도로공사는 전날인 12일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꺾는다면 경기 전부터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이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1위 확정 여부는 이날 흥국생명전으로 넘어왔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경기 전 “어제 정관장을 많이 응원했다”며 웃은 뒤 “그래도 오늘 경기를 조금 더 여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결국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가지지 않으려 한다. 코트에서 우리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1세트부터 도로공사는 강하게 밀어붙였다. 아포짓 스파이커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24득점)를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났고,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18득점)도 득점에 가세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초반부터 흐름을 잡은 도로공사는 안정적인 공격 전개와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유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접전이었다. 세트 중반까지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섰지만 도로공사는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았다. 20점대에서 잠시 흐름이 흔들리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21-22로 뒤진 상황에서 흥국생명의 포지션 폴트가 나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모마의 백어택이 성공하며 23-2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흥국생명의 뒷심으로 두 차례 듀스가 이어졌다. 하지만 25-25에서 강소휘가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도로공사가 세트를 가져갔다. 접전 속에서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상대 실책과 집중력을 앞세워 흐름을 지켜냈다.
3세트에서는 강소휘의 활약이 빛났다. 도로공사는 초반 0-2로 뒤졌지만 미들블로커(센터) 김세빈(11득점)의 연속 블로킹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강소휘의 퀵오픈과 모마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도로공사는 7-7에서 정윤주(13득점)에게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8-8에서 다시 흥국생명의 포지션 폴트가 나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강소휘가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며 흐름을 이어갔고, 도로공사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인천|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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