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이천수에게유럽성공노하우가르치다

차범근 수원 감독이 네덜란드 현지에서 페예노르트 감독과 이천수를 비밀리에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한국시간) 트라이벌 풋볼은 “이천수가 차범근 감독에게 조언을 구한다”는 제목으로 “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바이에른 레버쿠젠서 완벽한 성공을 거둔 차범근에게 유럽에서 성공하는 비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이천수는 현지 생활 부적응으로 2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귀국, 한바탕 소용돌이에 휘말린 바 있다. 국내에서 2주간 휴식 뒤 다시 네덜란드로 복귀한 그에게 성공적인 해외 생활을 경험한 대선배의 조언은 큰 힘이 될 수 있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