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 2008년에는남자대회출전안한다

입력 2007-12-26 08: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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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와 부상으로 최악의 한해를 보낸 미셸 위(18)가 내년에는 남자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미셸 위의 스승인 데이빗 레드베터 코치는 21일(한국시간) CBS스포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미셸 위가 내년 시즌 전성기의 폼을 되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레드베터는 “미셸 위가 자신의 명성을 되찾기를 원하고 있다. 최악의 한 해를 보냈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의 회복과 스윙폼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위는 남자대회에서의 형편없는 성적 뿐만 아니라, 여자대회에서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레드베터와 함께 몸을 만들고 있는 미셸 위는 남자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대신 내년 2월 고향인 하와이에서 열리는 2개 대회 중 1개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경향닷컴〉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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