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선수가 2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한국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CC에 지명된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