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전역후에도신화는계속된다”

입력 2008-02-05 11: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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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해체하지 않는다!’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는 인기그룹 신화가 항간에 도는 해체설에 대해 일축했다. 신화의 김동완은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의 연예기획코너 ‘대한민국 아이돌(가제)’에 출연해 신화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동완은 “오는 3월 발매되는 신화 9집 이후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개별 활동은 계속하겠지만 군대를 다녀와서도 신화의 활동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그룹 활동 10년째를 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해체이야기가 오히려 우습기도 하다”면서 “동고동락을 해온 우리 멤버들은 형제보다 더 진한 우애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신화가 오랜 기간 장수그룹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여전히 신화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신화의 멤버들은 음반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 등의 솔로 앨범이 10만~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인기그룹 신화 등이 밝히는 ‘대한민국 아이돌’ 시리즈는 오는 9일 오후 6시 OBS와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생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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