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연습생시절,데뷔에목말랐다”

입력 2008-02-26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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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타’ 동방신기에게도 연습생 시절은 있었다. 5인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정말 꿈많은 청소년이었다”면서 “다른 연습생과 마찬가지로 데뷔에 목말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획사 SM 연습생들은 SM타운에서 선배 가수들과 노래를 부르는 공통적인 꿈이 있는데 현실로 이루어져 기쁘다”며 “처음 녹음할때는 너무 떨렸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유년시절 꿈과 관련해 최강창민은 언론인을, 유노윤호는 운동선수라고 밝히면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과 함께 서울시 100m 달리기 1등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들은 찜질방에서 팀웍을 다졌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방신기는 “찜질방이 마음에 들어 나중에는 아카펠라도 하고 한명씩 솔로곡도 불렀다”면서 “처음 노래를 불렀을때는 찜질방 주인이 시끄럽다고 나가라고 했지만 나중엔 아주머니들의 지지를 받고 장기(?)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편은 3월1일 TV 생방송과 홈페이지(www.obs.co.kr)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아시아 스타 ‘동방신기’ 3집 발매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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