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美빌보드이어日오리콘도′점령′

입력 2008-03-07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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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곡가로 미국 빌보드에 이어 일본 오리콘차트도 점령하면서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진영이 일본 최고의 그룹 스마프의 최신 싱글에 참여한 곡이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차트 오리콘에서 이틀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박진영은 스마프의 43번째 싱글 수록곡 ′화이트 메시지′를 작곡했으며, ′소노마마′란 곡과 공동 타이틀곡으로 소개되고 있다. 지난 5일 발표된 이 싱글은 오리콘 데일리차트 싱글부문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박진영은 이미 미국의 팝가수 메이시, 윌 스미스, 캐시 등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박진영은 미국과 일본에서 히트곡 프로듀서로 인정받게 됐다. 박진영은 현재 미국공연차 현지에 머물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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