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류제국빅리그재진입

입력 2008-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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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그 동안 트리플 A 더럼 불스에서 칼을 갈았던 류제국(25·탬파베이)이 빅리그에 전격 재진입했다. 탬파베이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선발 투수인 우완 맷 가자가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오르고 더럼에서 뛰던 류제국을 빅리그로 승격시켰다고 발표했다. 가자는 이날 시애틀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2이닝 3실점 후 갑자기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고 DL에 올랐다. 가자의 빈자리는 제프 니맨이 메울 것이 유력한 가운데 류제국은 당분간 불펜에서 대기하며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될 전망.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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