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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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박서진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전국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박서진은 7월 4·5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박서진 전국투어 콘서트-MY NAME IS SEOJIN’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일산, 부산, 광주를 거쳐 대구 공연까지 이어진 전국 투어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맞는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삼천포에서 음악을 꿈꾸던 소년이 무대의 중심에 선 ‘박서진’이 되기까지의 13년 여정을 ‘이름’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서사형 콘서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간과 감정, 선택의 순간들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녹여내며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무대 구성도 특별하다. ‘광대’, ‘나무꾼’ 등 장구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대표곡부터 ‘Honey’, ‘못 찾겠다 꾀꼬리’ 같은 반전 매력의 무대, ‘아버지의 바다’, ‘모란’으로 이어지는 감성 무대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앞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박수받았다.

여기에 관객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이벤트와 전 관객 참여형 코너 등 박서진만의 친밀한 소통 방식도 공연 만족도를 높인 요소로 꼽혔다. 팬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는 무대 연출이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켰다는 반응이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전국 투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풍성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팬들의 응원과 공연마다 쌓인 열기가 서울에서 다시 한번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