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장은숙워커힐서데뷔30주년콘서트外

입력 2008-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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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간 터들맨 마지막 방송 공개 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혼성그룹 거북이 터틀맨(본명 임성훈)의 마지막 방송이 12일 공개된다.터틀맨은 사망 일주일 전인 3월 25일 MBC ‘행복주식회사’의 코너 ‘만원의 행복’에 가수 KCM을 위해 ‘대신맨’으로 우정출연했다. 터틀맨과 금비, 지이 세 멤버는 이날 하루 동안 방송국 대기실, 안무연습실, 프로농구시상식장 등을 누비며 촬영에 임했다.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만원의 행복’ 제작진과 소속사 측은 방송 여부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대중에 생전 마지막 방송 출연 모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장은숙 워커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 가수 장은숙이 1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장은숙은 1977년 데뷔해 ‘못잊어’ ‘춤을 추어요’ ‘사랑’ 등 주옥같은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가 지금까지 18장의 음반을 내며 한류 1세대로서 활약하고 있다. 장은숙은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2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은 25만 장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현재 ‘캔들 인 더 윈드’(Candle In The Wind) 앨범은 일본 유선방송 차트 1위 오르는 등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원준 5년만에 KBS 예능 나들이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김원준은 2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인기 코너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KBS 출연은 2003년 ‘드라마 시티’에 연기자로 출연한 이후 5년만이다.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2001년 9집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03년 연기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원준은 2006년 그룹 베일(veil)을 결성해 음악활동을 재개했고, 현재 1.5집 막바지 녹음중이다. ‘2008 연가’, 15일 발매 송승헌 박용하의 뮤직비디오 출연, 추성훈의 가수 데뷔 등으로 화제를 모은 ‘2008 연가’가 15일 발매된다. ‘2008 연가’에는 SG워너비, FT아일랜드, 추성훈, 초신성이 부른 총 4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가장 먼저 공개하는 추성훈의 ‘하나의 사랑’. SG워너비는 발라드 ‘보고 싶어’, FT아일랜드는 경쾌한 록 스타일의 ‘눈물이 흐른다’를 불렀다. 이밖에 초신성은 강렬한 댄스곡 ‘슈퍼스타’를 선보인다. 4곡의 새 노래와 함께 2003년 이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가요 68곡을 더해 총 72곡이 CD 4장으로 나뉘어 수록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지사, ‘내마스’ 깜짝 출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MBC 주말극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에 깜짝 출연했다. 김지사는 9일 드라마 야외촬영지인 경기 안산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했다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태곤 감독은 즉석에서 카메오 출연을 제의해 김지사는 극중 어촌 계장 역을 맡아 동화(정웅인)와 선희(최진실)가 바람을 쐬러 어촌 마을에 온 것을 보고 “이제 결혼했나 보네”라는 대사를 했다. 김 지사는 단 세 번의 NG만으로 촬영을 마쳐 제작진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촬영을 마친 김지사는 정웅인 최진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서로 포스터에 사인을 교환했다. 김문수 지사의 모습은 13일 방송 분에 나온다. 주, 휘성 지원 사격 속 드라마 OST참여 신인 주(JOO)가 KBS 2TV 수목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주제곡 ‘그게 사랑이야’를 불렀다. ‘그게 사랑이야’는 힘들지만 역경 속에서도 사랑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밝은 느낌의 모던 록 넘버. 윤하의 ‘비밀번호 486’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인 작곡가 황찬희와 휘성이 뭉쳤다. ‘아빠셋 엄마하나’ OST는 10일 도시락 및 싸이월드를 통해 선 공개됐으며 16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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