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기타선율,‘천’만장앨범판매

입력 2008-04-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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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새트리아니13번째앨범발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조 새트리아니가 13번째 스튜디오 앨범 ‘프로페서 새처펑클리우스 앤 더 머스테리온 오브 록’(Professor Satchafunkilus And The Musterion of Rock)을 발표했다. 화려한 테크닉에 기반한 록 퓨전 기타연주의 개척자로 꼽히는 조 새트리아니는 20년 넘게 활동해오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앨범을 12개나 내놓았다. 또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다. 그는 당대 최고의 속주 실력을 지녔으면서도 기교를 뽐내는 연주보다 감성적인 멜로디로 대중의 마음을 공략하는 재능을 보유했다. 1986년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에릭 존슨, 잉베이 맘스틴, 로버트 프립 등과 G3라는 밴드를 결성해 화려한 기타 연주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그의 아내를 향한 숨길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한 ‘컴 온 베이비’,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아웃 오브 더 선라이스’ 등 야심차고 서사적인 테마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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