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보스턴-양키스전역사적인‘우주시구’外

입력 2008-04-17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스턴-양키스전 역사적인 ‘우주시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뉴욕 양키스전에서 기념비적인 ‘우주 시구’가 이뤄졌다. 파란색 양키스 티셔츠를 입은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개럿 리즈먼(40)은 17일(한국시간) 지상에서 321km 떨어진 국제우주정거장(ISS) 안에서 지구를 향해 야구공을 던졌다. 레드삭스-양키스전(양키스 15-9 승)이 열린 양키스타디움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시구자를 소개하자 관중의 시선이 일제히 구장 내 대형 스크린으로 쏠린 직후였다. 골수 양키스 팬으로 지난달 13일 ISS에 도착한 리즈먼이 던진 공은 지구에 도착하기 전 공기와 마찰 때문에 타들어가며 올 시즌을 끝으로 허물어지는 양키스타디움을 기념하게 될 전망이다. 두산-호텔조인 오늘부터 경품 마케팅 두산은 18일 홈경기부터 호텔예약전문 사이트 ‘호텔조인’과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호텔조인’은 서울 시내 특급호텔 패키지 숙박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두산 홈경기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 두산은 주말 경기 동안 호텔 숙박권 또는 뷔페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홈경기 전광판을 통해 ‘호텔조인’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경희대 3년만에 회장기 춘계대회 패권 경희대가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08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결승에서 장단 13안타로 지난해 우승팀 단국대를 11-2로 대파했다. 경희대는 3년만에 춘계대회 패권을 되찾았다. 선발투수 박현준은 결승전에서 9이닝 6안타 7삼진 2실점으로 완투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3승, 방어율 0.87의 빼어난 투구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