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리마2군경기서6이닝3실점

입력 2008-04-30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마 2군경기서 6이닝 3실점 2군으로 강등된 KIA 외국인투수 호세 리마가 29일 한화 2군과의 광주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9안타 2볼넷 7삼진 3실점했다. KIA는 리마가 개막 후 승리 없이 2패, 방어율 7.43으로 부진하자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으며 이날 2군 경기에 첫 등판했다. 크루즈 자기 방망이 밟고 ‘꽈당’ 삼성 제이콥 크루즈가 ‘진기명기’에 나올 만한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팬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크루즈는 29일 대구 우리전에서 5회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서 2루땅볼을 친 뒤 1루로 뛰어나가다 자신이 던져놓은 방망이를 밟아 마치 슬라이딩하듯 앞으로 고꾸라졌다. 양팀 덕아웃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도 폭소가 터져나왔고, 크루즈는 쑥스러운 듯 재빨리 덕아웃행. 김경문 “내일 안경현 1군 호출” 김경문 두산 감독은 29일 잠실 KIA전에 앞서 2군에 머물고 있는 내야수 안경현을 5월 1일 1군으로 불러올릴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