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어디놀러갈까?

입력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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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이 코앞에 다가왔다. 아이들의 기대감을 어떻게 충족시켜야 할지 엄마, 아빠들의 부담감도 커지는 시기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자. 우리의 친절한 ‘레저 가이드’ SD씨가 해결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놀이공원이 바로 ‘해답’이다. 어린이날 놀이공원만큼 우리 아이들을 기쁘게 하는 공간은 없다.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놀이공원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한다. ‘특급호텔 디너쇼’ 부모님 깜짝선물 5월 챙겨야 할 가족은 자식만 있는 게 아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 부모에 대한 감사를 빼놓을 수 없다. 호텔가가 부모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디너쇼와 패키지를 모아봤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 5월 7,8일 오후 7시30분 가야금 극장식당에서 ‘주현미 디너쇼’를 연다. 전복인삼과 메밀전병, 흑임자 죽, 복분자를 곁들인 보쌈, 너비아니 구이와 인삼 흑미 소스 등 6코스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VIP석 19만원, R석 16만원. 02-455-5000 ●소피텔앰배서더서울 8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볼룸에서 ‘김성환 효 디너쇼’를 펼친다. 화려한 팔도 사투리, 걸출한 입담, 가수 못잖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김성환이 선보이는 각종 전통가요와 창을 6코스 요리와 함께 만끽할 수 있다. 17만원. 02-2270-3123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7,8일 오후 6시30분 ‘이미자 효 디너쇼 인 서울’을 마련한다. ‘동백아가씨’를 비롯 ‘섬마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이미자의 대표곡을 정찬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8만원. 1566-0563 ●라마다호텔&스위트 어버이날을 맞아 5월31일까지 ‘효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반나절 패키지(6만5000원)는 약선 건강식 ‘금사오룡’, 효마사지, 고품격 라온스파 이용권(2매)을 제공한다. 일박 패키지(18만원)는 슈페리어룸 1박, 조식 뷔페에 효마사지의 혜택을 준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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