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으로시작하는人테크요령

입력 2008-05-0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å


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명함은 자기소개서다. 짧은 순간에 자신의 존재와 영역을 알려야 한다. 또한 명함은 프러포즈다. 상대방에게 나와 인간관계를 맺도록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이다.”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양광모 소장은 인생에서 가치 있는 성공이란 돈, 명예, 권력이 아닌 사람이요 관계라 말한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인데, 행복은 결국 관계의 행복이다. 결국 성공은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점점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의 세 번째 저서 ‘100장의 명함이∼(사진)’는 Know How의 시대를 넘어 Know Who의 시대를 지향한다. 만남은 인연이지만, 관계는 노력이다. ‘명함 보기를 금같이 하라’, ‘사람은 죽어서 명함을 남긴다’ 등 명함 한 장으로 시작하는 ‘인테크’의 요령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저자 특유의 쉽고 간결한 문체로 그려져 있다. 양광모|북북서|226p|11000원.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