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생방중목소리안나와무대뒤서‘펑펑’

입력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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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사진)이 TV 생방송 직후 무대 뒤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사실이다. 얼마 전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녀가 막무가내로 울어버린 배경을 놓고 당시 방송 및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선 온갖 추측이 나오며 설왕설래했다. 서인영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눈물에 얽힌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가수가 무대에서 목소리가 안나오다니 갑자기 제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우리 결혼했어요’와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꼬박 나흘 촬영하거든요. 노래가 아닌 다른 일로 목이 쉬어버린 것이죠.” 가수란 직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자연스레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다. 서인영은 “TV 리얼리티 쇼도 좋지만 나는 어디까지나 가수고 그 본분을 잊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룹 쥬얼리 활동이 마무리되는 8월께 서인영은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낼 계획이다. 새 음반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받아 적기 힘들만큼 빠르게 설명을 했다. “제 1집이 가수로서 서인영에게 전혀 기대 안하는 사람들에게 ‘저 가수거든요’라는 걸 알려드리려 했다면요. 이번 2집은 ‘가수다운 가수’로서 서인영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에요.”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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