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잉그라운드]일본이마다PGA우승‘동양인5호’外

입력 2008-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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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마다 PGA 우승 ‘동양인 5호’ 일본의 이마다 류지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9일(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 슈가로프TPC(파72.7343야드)에서 열린 AT&T 클래식(총상금 5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마다 류지는 5타를 줄여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케니 페리(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페리의 두 번째 샷은 그린 오른쪽 나무를 맞고 연못에 빠졌고 이마다는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마다는 이사오 아오키(일본)와 첸지충(대만), 최경주(38·나이키골프), 마루야마 시게키(일본)에 이어 다섯번째로 미국 PGA투어에서 우승한 동양인 골퍼로 기록됐다. 생활체육 골프지도자 3급 연수생 모집 사단법인 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에서 생활체육 골프지도자 3급 연수생을 모집한다. 6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실시되는 연수 교육은 이론과 실기 시험을 거쳐 합격자에게 골프지도자 3급 자격증을 수여한다. 3급 과정은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으며 골프경력 2년 이상, 현재 골프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2급 과정은 대학 골프 및 체육전공자 또는 타 기관 티칭 자격증 소지자, 1급은 골프 및 체육전공 석사학위 이상자 또는 2급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www.egolf.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02-44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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