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요즘방망이좋더라.그런데자리가없다.

입력 2008-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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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망이 좋더라. 그런데 자리가 없다. (삼성 한대화 수석코치. 타격훈련 후 지나가던 강봉규에게 더 분발하라며) ○우리 팀 대변인입니다. (우리 이택근. 무릎 상태는 괜찮느냐는 질문에 옆에 있던 강귀태가 ‘문제없다’고 대신 말하자) ○원한다면 그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건데….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KIA 조범현 감독. 호세 리마가 현역생활 은퇴를 KIA에서 하고 싶다는 말에 웃으면서) ○한 놈이 들어오니 술술 풀리데. (KIA 박흥식 타격코치. 선발오더 짜기가 힘들더니 장성호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며) ○(송)진우형은 어떻게 설명해요, 그럼? (SK 박재홍. 나이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나이 먹어 야구 못한다는 것은 틀린 말이라며) ○지진난다, 지진. (롯데 정보명. 베이징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팀 동료 장원준과 송승준이 올림픽에 대해 얘기하자 시샘?) ○등번호 27번을 잘 준 것 같아. (두산 김경문 감독. 김명제가 지난해 에이스였던 다니엘 리오스의 등번호를 물려받더니 올해 무척 잘 해주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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