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삼성빅리그출신우완탐션영입

입력 2008-05-27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빅리그 출신 우완 탐 션 영입 삼성은 27일 미국출신 우완투수 탐 션(31)을 연봉 2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션은 키 193cm, 체중 103kg으로 1996년 데뷔해 마이너리그 11시즌 통산 70승63패15세이브, 지난해 빅리그에 올라 7경기에 등판해 3승(무패) 방어율 4.96을 기록했다. 올해는 최근 두산이 영입한 저스틴 레이어와 함께 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했다. KIA ‘퇴출설’ 발데스 웨이버 공시 KIA는 27일 외국인 타자 윌슨 발데스를 웨이버 공시했다. 그동안 줄곧 퇴출설이 나돌던 발데스는 47경기에 출장, 타율 0.218에 1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대체 용병으로 투수를 선택한 가운데 조만간 새 용병을 발표할 듯. LG 오상민 내달 1일 이후 등판 삼성에서 방출된 뒤 LG 입단 테스트를 받은 좌완 오상민이 신고선수 등록일인 6월 1일 이후 원포인트 릴리프로 투입될 전망. LG 김재박 감독은 “지난해 홀드왕 류택현이 팔꿈치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해 오상민이 필요하다”고 기대했다. “삼성 양준혁·현재윤 30일 복귀” 삼성의 주포 양준혁(39)과 포수 현재윤(29)이 2군에서 돌아온다. 삼성 선동열 감독은 27일 목동 우리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양준혁, 현재윤을 이번주 금요일(30일)에 1군에 올릴 계획이다. 둘이 가세하면 지금보다 훨씬 전력이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