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오구리슌,다정한사진에네티즌‘클릭’

입력 2008-05-28 0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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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보이’로 활동 중인 가수 손담비가 ‘꽃보다 남자’의 오구리 슌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와 오구리 슌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까지 의심받을 정도다. 이 사진은 손담비가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나이키 스포츠웨어 글로벌 론칭 행사에 참가했다가 오구리 슌과 찍은 기념촬영 사진으로, 손담비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다. 손담비는 당시 200개국 아티스트들이 초대된 행사에 정일우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손담비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손담비는 당시 행사에서 저녁식사 중 오구리 슌과 만났고 서로 소개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념촬영을 한 것이다. 한국에서 ‘럭셔리 섹시’ 가수로 떠오른 손담비와 일본 드라마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구리 슌은 이번 나이키 베이징 패션쇼와 나이키 박물관 개막식 등에 참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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