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우도관광차량605대총량제外

입력 2008-05-30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도 관광차량 605대 총량제 관광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시 우도에 차량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섬 속의 섬’인 우도에 주말과 여름철 피서기에 도항선으로 반입되는 차량이 너무 많아 교통체증은 물론 경관 및 생태계 훼손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자 주민과 협의를 거쳐 7월 1일부터 하루 반입차량을 605대로 한정하는 차량 총량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뱃살 늘면 피부도 나빠져 내장지방증후군(일명 ‘뱃살’)이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가네보 화장품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에디포넥틴이 피부에 탄력과 윤택을 주는 히알루로산의 합성을 촉진하는 것을 밝혀냈는데, 비만한 사람의 경우 에디포넥틴의 분비량이 감소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3000년 역사 이집트 성곽도시 발견 3000년도 더 된 고대 이집트의 최대 성곽도시 유적이 발견됐다고 이집트 문화재 당국이 28일 밝혔다. 자히 하와스 이집트 문화재최고위원회 사무총장은 고고학자들이 고대 이집트 시절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을 잇던 군사도로인 시나이 반도의 ‘호루스 길’을 탐사하던 중 이 유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람세스 2세(기원전 1304년∼기원전 1237년) 시절의 가로 500미터, 세로 250미터 규모 성곽 도시가 발굴됐다고 밝혔다. 진흙벽돌로 지은 이 성에는 4미터 높이의 망루가 여러 개 건설돼 있다. 동네목욕탕 고유가에 생존위협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은 동네목욕탕들이 고유가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29일 목욕업협회 부산지회에 따르면 부산시내 전체 동네목욕탕 1300여 개 가운데 약 8가 올해 들어 치솟는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했거나 휴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