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김병만안방극장도전

입력 2008-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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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의 달인’ 김병만이 연기자로 첫 신고식을 치른다. 김병만은 ‘스포트라이트’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극본 서숙향·연출 윤재문)에서 중국집 배달원 역에 캐스팅됐다. 조연급으로 주인공 변호사 이성재와 대면하는 장면이 많아 매 회 조금씩 출연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이미 OBS 시트콤 ‘오포졸’에도 캐스팅돼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그가 정극에 고정 캐스팅으로 출연하는 첫 작품이라 각오가 만만치 않다. 김병만은 소속사를 통해 “개그맨이라고 코믹한 이미지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연기는 신인 시절부터 계속 도전하고 싶은 분야였다. 개그맨 출신 누구누구 보다는 연기자 김병만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인기를 얻어 이제는 MBC GAME ‘김병만의 하면된다’ etn ‘조혜련 김병만의 투갑스’, SBS ‘접속 무비월드’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 방송인으로 자리를 굳혔다. 광고계에서도 잇단 러브콜을 보내 전자제품 등 5개의 CF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만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CF 두 개를 더 계약할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로 촬영할 시간이 없을 정도지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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