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새 월드투어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을 개최했다.

이날 그는 플로어 구역 콘솔 인근에서 등장,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메인 무대에 올랐다. 신보 수록곡 ‘Bloodline’과 ‘Downtown’을 연이어 선보인 우즈는 2022년 미니4집 ‘COLORFUL TRAUMA’ 수록곡 ‘Dirt on my leather’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우즈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공연장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체력 ‘풀충전’ 하고 왔느냐. 오늘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달려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공연명 ‘Archive. 1’에 대해 “첫 정규 앨범명과 같다. 올해 데뷔로 13년차다. 우즈로서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각인되기까지 준비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담백하고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드러냈을 때 어떨지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다. 인천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다녀올 텐데 내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짧은 인사를 마친 우즈는 신보 수록곡 ‘하루살이’와 타이틀곡 ‘NA NA NA’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번 공연은 우즈가 오는 3월 4일 첫 정규 앨범 ‘Archive. 1’ 발매에 이어 선보이는 콘서트. 지난 2023년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우리)’’와 앙코르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이기도 하다.

이번 월드투어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타이베이, 베를린,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멜버른, 시드니까지 총 17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향후 도시 및 공연 회차가 추가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