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승부경륜집중분석]‘단기전양상’복병조심해야

입력 2008-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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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금요일 휴장으로 이틀간 펼쳐지는 단기 레이스이다. 어느 때 보다 선수들이 상금과 성적에 대한 의욕이 넘칠 수 있어 뚜렷한 강자가 아니라면 도전선수와 복병선수들의 반격이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 토 - 10경주 고정인 승부 기대 광명 5경주: 전력차가 나는 경주다. 1월 동계훈련 중 부상으로 쉬면서 결국 특선급에서 선발급까지 강급된 2번 윤필준이 강력한 축이다. 주전법인 선행 젖히기로 상대를 압도할 전망이다. 우수급에서 강급된 6번 박영민이 마크를 통한 추입을 노린다. 이들의 동반입상이 유력할 전망인 만큼 2-6으로 주력할 만하다. 광명 8경주: 최근 3연속 입상으로 이번 주 특별승급 도전에 나서는 3번 김광석이 젖히기 승부가 기대된다. 6번 이길섭의 강공을 활용한 역습이 기대된다. 추입력 좋은 7번 김영일의 도전이 거셀 수 있는 만큼 3-7.6으로 경주권을 압축할 만 하다. 광명 10경주: 우수급 경주 주도권 장악에 능한 2번 고정인의 적극적인 선행 젖히기 승부가 기대된다. 12기 수석졸업생 6번 최지윤의 마크 추입을 통한 역습이 기대된다. 7번 황종대 또한 타점을 늦추는 추입 승부로 도전에 나서고 있어 6-2.7로 주력 경주권을 노려볼 수 있겠다. 특선 14경주: 이번 주 출전하는 선수 중에 유력한 특선급 우승후보로 꼽히는 3번 홍석한이 축으다. 강공으로 맞설 5번 유일선과 2번 김근영의 후착 다툼으로 좁혀질 수 있는 만큼 3-5.2로 경주권을 노려볼 만 하다. 경륜마이다스 예상팀장 (SMS 060-70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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