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얼마나짜릿한손맛인가!

입력 2008-06-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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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이 일본 진출 후 첫 홈런을 얻어맞으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임창용은 8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3-3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호세 오티스에게 144km 직구로 승부하다 중월 결승 홈런을 허용했다. 최근 팀의 부진으로 좀처럼 등판기회를 잡지 못했던 임창용은 1사 후 이마에에게 3루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하는 등 1이닝 동안 2안타 1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주니치 이병규는 23일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병규는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5월 16일 요코하마전 이후 첫 한게임 2안타. 4회 2사 후 중전 안타를 때려낸 이병규는 9회 무사 1루에서 또다시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타율 0.233. 주니치는 2-5로 패했다. 한편 이승엽은 7일 주니치 2군과의 동서교류전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 4회말 왼쪽 펜스를 넘기는 선제 아치를 그렸다. 8일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김도헌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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