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래원이 에릭을 제압했다.
17일 밤 2회 연속 방영으로 맞대결을 예고했던 김래원 주연의 SBS ‘식객’과 에릭 주연 무협사극 KBS 2TV ‘최강칠우’의 첫 승리자는 김래원이 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식객’은 1부 13.2%, 2부 16.1%를 기록해 2회로 갈수록 상승세를 탄 반면, ‘최강칠우’는 1부 11.5%, 2부 9.1%로 하락세를 보였다.
‘식객’이 기존 월화 강자 MBC ‘이산’이 떠난 안방극장에서 먼저 웃은 셈이다.
‘이산’ 마지막회는 ‘특집 이산 스페셜 대수 이산을 말한다’를 방영, 10.7%를 기록하며 77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