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15세연하와열애중”

입력 2008-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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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만남…결혼계획아직”
연기자 이창훈이 결혼 계획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5세 연하의 연인과 사랑을 키우고 있는 이창훈은 자신의 8월 결혼설에 관련해 “아직 결혼식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창훈은 1일 오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방송에서도 몇 차례 밝혔듯이 1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결혼식 일정을 잡거나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창훈은 이어 “아직 양가의 상견례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식을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같다”며 “일정을 정하는 대로 널리 알려 축복 속에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창훈은 2004년 봄부터 미스코리아 출신 김 모 씨와 교제를 시작해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창훈은 방송 출연과 인터뷰를 통해 연인의 존재를 여러 차례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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