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원리퍼블릭-‘드리밍아웃라우드’外

입력 2008-08-03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ũ

○ 원 리퍼블릭-‘드리밍 아웃 라우드’ 미국 출신의 5인조 모던록 밴드 원 리퍼블릭(One Republic)의 데뷔앨범 ‘드리밍 아웃 라우드’(Dreaming Out Loud)의 아시아투어 한정반이 발매됐다. 사색적인 가사, 건반과 현악기를 풍성하게 사용한 깊이 있는 사운드로 차세대 모던록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시아투어 한정반에는 화제의 곡 ‘어팔러 자이즈’,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스톱 앤 스태어’ 등 기존 히트곡의 라이브 보너스 트랙을 비롯, 영국의 무서운 신예 더피의 히트곡 ‘머시’의 커버곡도 함께 수록해 재미를 더했다.‘어팔러자이즈’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국 주간방송횟수 1만394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세계적으로 5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또한 사운드스캔 역사상 합법적인 디지털 다운로드로 300만 건 이상 판매된 2곡 중 한 곡이다. ○ 크리스털 마이어스-‘메이크 섬 노이즈’ 신인 가수 크리스털 마이어스는 에이브릴 라빈과 곧잘 비교된다. 예쁜 얼굴과 착한 몸매에 노래까지 잘하는 ‘소녀 로커’이기 때문이다. 마이어스는 에이브릴 라빈 이후 이렇다할 대안도 없고 눈에 띄는 신인도 보이지 않아 정체돼 있던 여성 록 음악계는 열아홉살의 이 천재 소녀의 등장으로 흥분하고 있다. 크리스털 마이어스의 새 앨범이 미국에 두 달 앞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최근 발매됐다. 이미 국내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사랑받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이자 1번 트랙인 ‘메이크 섬 노이즈’는 크리스털 마이어스의 강렬한 에너지가 가장 잘 드러난 노래다. 또한 80년대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신나는 댄스 팝 ‘샤인’도 앨범의 인기를 이끌어줄 만한 대작이다. 이 곡은 미국 발매반의 타이틀곡이다. 이 외에 ‘S.O.S’, ‘필스 소 라잇’ ‘마이 프리덤’도 마이어스의 음악을 잘 보여주는 트랙들이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