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美전상원의원혼외정사사실시인外

입력 2008-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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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상원의원 혼외정사 사실 시인 올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8일 자신의 혼외정사를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에드워즈는 이날 ABC방송 나이트라인 인터뷰에서 자신이 2006년 리엘 헌터라는 여성과 혼외정사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타블로이드 신문에 보도된 사생아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헌터와 불륜관계를 맺었지만 곧 이를 끝내고 아내인 엘리자베스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주장한 그는 2004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했고 올해엔 대권 도전에 나섰다 경선 3위에 그쳤다. 유사휘발유 판매업자 화상입고 철창행 4년 동안 유사 휘발유를 판매해온 업자가 ‘한 순간 실수’로 전신화상을 입어 5개월간 병원 신세를 진 뒤 유치장에 갇혔다. 1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유류판매소를 운영하던 이모 씨는 지난 3월2일 자신의 가게 앞에서 4t 탑차의 유류저장탱크에 유사 휘발유를 넣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밤시간을 틈타 이씨가 옮겨 실은 유사 휘발유는 4천300L 가량. 이 씨는 가게 안에서 전선을 끌어와 전등을 켰고, 이 과정에서 튄 전기불꽃이 공기 중에 가득 찬 유증기에 옮겨 붙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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