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주스광고로‘행복한가정’과시

입력 2008-09-05 0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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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이 한국 코카-콜라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정혜영은 이번 CF에서 가족의 행복을 키우는 이미지로 미닛메이드의 ‘우리 집 행복이 자란다’ 브랜드 콘셉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혜영은 10월부터 6개월간 미닛메이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되며, 10일 광고 촬영에 들어간다. 정혜영이 출연한 이번 미닛메이드의 새 광고 ‘화분’편은 10월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아이의 엄마로 등장하는 미닛메이드 광고 ‘화분’편은 자연의 좋은 것을 전하는 미닛메이드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키운다는 내용으로, 주스를 통한 모녀의 따뜻한 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담는다. 미닛메이드 브랜드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주부로서 그리고 사회봉사가로서 정혜영의 아름다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활동들이 미닛메이드 주스의 이미지와 매우 흡사해 이번 광고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정혜영은 남편인 가수 션과 함께 육아법과 가족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엮은 에세이 ‘오늘 더 사랑해’를 발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부부동반으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해 녹화를 마친 상태이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에덴의 동쪽’에 미모의 로비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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