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한국인최다안타타이-4

입력 2008-09-15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클리블랜드 외야수 추신수(26·사진)가 메이저리그 한국인타자 시즌 최다안타에 4개 차로 접근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3차례 타석에서 1루 땅볼, 중견수 플라이, 2루 땅볼에 그친 추신수는 8회 1사 후 중전안타를 날렸다. 팀은 3-13으로 역전패했다. 올 시즌 273타수 82안타(타율 0.300)를 친 추신수는 앞으로 안타 4개를 더하면 최희섭(KIA)이 2004년 플로리다와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남긴 86안타와 동률을 이룬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