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드라마‘떼루아’, 12월1일첫회

입력 2008-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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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가 소재인 드라마 ‘떼루아’가 12월에 방송된다. 이 드라마를 제작하는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0일 한국 촬영을 시작으로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콘텐츠 확보를 위해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10월30일부터 2~3주간 촬영을 계획중”이라며 “최근 SBS와 협의를 통해 떼루아를 현재 방영중인 월화드라마 ‘타짜’의 후속작으로 편성 확정했다. 12월1일 첫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떼루아’는 와인 레스토랑 ‘떼루아’가 배경이다.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의 와인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 로맨스, 꿈 등을 그린다. 와인의 역사와 전통, 배경과 과정까지 다양한 시각으로 다룬다. 김주혁(36)과 한혜진(27)이 주인공이다. 김주혁의 추억 속 여인은 유선(32)이 연기한다. 송승환(51)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42) 등도 가세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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