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주문량폭주로음반발매26일로연기

입력 2008-09-23 0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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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동방신기의 4집 ‘미로틱’ 음반 발매일이 24일에서 26일로 변경됐다. SM엔트테인먼트는 23일 “동방신기의 4집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도소매 음반매장으로부터 주문이 폭주했다”며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음반 발매를 이틀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년 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인 만큼 발매 전부터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음반 발매를 앞두고는 선주문 30만 장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문량이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4집 앨범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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