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엄마가 뿔났다’가 종영 1회를 남기고 주말 전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엄마가 뿔났다’는 전국 기준 3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에서 기록한 42.7%보다 7.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주말드라마의 1, 2위 순위를 다투던 SBS ‘조강지처클럽’을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조강지처클럽’은 32.2%의 시청률을 보였고, ‘엄마가 뿔났다’와 동시간대 방송하는 문소리 주연의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5.2%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