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컴백‘듣는음악’

입력 2008-10-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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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26)이 돌아온다. 휘성 소속사 오렌지쇼크는 15일 “휘성이 29일 미니음반을 발매한다”며 “노래는 R&B, 힙합, 솔, 슬로잼 등 흑인음악이 주를 이루게 된다”고 밝혔다. 휘성의 자작곡도 담긴다. 휘성은 이번 음반을 작업하면서 5집 때와 같은 변신과 R&B 회귀를 놓고 고민했다. 앞서 휘성은 작곡가 박근태씨와 작업한 5집에서 기존의 음악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는 “5~6곡이 수록될 새 음반은 휘성이 기존에 해오던 흑인음악이 바탕이 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보는 음악’이 아닌 감상 위주의 ‘듣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반 막바지 작업 중인 휘성은 11월 8,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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