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군작전-2군타격코치에각각유지현-서용빈선임

입력 2008-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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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2일 투수코치를 제외한 코칭스태프 개편안을 발표했다. 유지현 코치는 1군 작전·주루 코치를 맡게 됐다. 유 코치는 미국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코치 연수를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지난 2년간 구단 자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서용빈 코치는 2군 육성타격코치로 활약한다. LG는 2군 작전·주루 코치에 전 히어로즈 2군 매니저인 김인호 코치를, 2군 배터리 코치에는 전 히어로즈 2군 배터리 코치인 장광호 코치를 선임했다. 현재 2군 배터리 코치인 서효인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로 보직 이동됐다. 유지현 코치는 신변 정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진주 마무리 훈련에 합류한다. 2군 코치들은 구리에서 진행되는 2군 마무리 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LG는 현재 공석인 1군 투수코치 선임으로 코칭스태프 개편을 마무리하기 위해 후임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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