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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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족 측은 2일 부고를 통해 “아버지께서 오늘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유족 측은 “경황이 없어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문이 가능하신 분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마동석은 현재 아내 예정화와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마동석은 ‘부산행’, ‘악인전’, ‘범죄도시’ 시리즈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과 제작을 맡아 한국 영화계 흥행 역사를 새로 썼으며,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도 활약했다.

한편 마동석은 예정화와 오랜 공개 열애 끝에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2024년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영화 ‘범죄도시5’ 촬영에 돌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