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절친노트’로지상파첫단독진행

입력 2008-10-22 0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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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첫 단독 MC를 꿰찼다. 김구라는 31일 오후 10시55분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또 김구라의 아들 동현 군이 고정 게스트로 참여해 아버지를 돕는다. ‘절친노트’는 스타들의 관계 회복과 친분 쌓기 프로젝트를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7월 파일럿 방송 당시 과거 문희준에게 막말을 했던 김구라가 공식적으로 문희준을 찾아가 사과를 청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절친노트’는 과거 사건으로 소원해진 스타들이나 본의 아니게 특별한 이미지로 굳어진 스타들이 좋은 관계를 맺는 과정을 그린 ‘절친 일기’와 친분이 없는 스타들이 12시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친해져가는 과정을 그린 ‘절친 하우스’ 등 두 코너로 구성된다. 한편 ‘절친노트’의 방송으로 SBS 금요드라마는 ‘신의 저울’을 끝으로 내년까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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