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가수비효과톡톡

입력 2008-10-23 0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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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이 가수 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22일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비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대답을 내놓으면서 프로그램 시청률까지 수직 상승시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황금어장’은 전국 22.8%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24.0%를 나타내면서 앞서 방송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또 다른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는 전국 18.6%, 수도권 21.5%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유년기부터 데뷔 과정, 프로듀서 박진영을 만나 스타로 도약한 뒤 홀로서기까지 과정에 대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상을 뜬 어머니를 추억하다가 “어머니를 생각하면 지쳐서 쓰러질 수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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