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일일매니저체험19.1%로기사회생

입력 2008-10-26 0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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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MBC ‘무한도전’이 기사회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25일 시청률 19.1%(전국 기준)를 기록,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6.5%보다 2.6% 상승한 수치. 그동안 소재 고갈 등으로 인해 정체기를 보였던 ‘무한도전’이 다양한 시도로 시청자들을 다시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각자 다른 멤버의 일일매니저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1인자로 불리는 유재석이 2인자 박명수의 매니저를 맡아 자잘한 심부름까지 소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도 전진의 매니저로 나서 특유의 입담과 부산함으로 재미를 더했다. ‘무한도전’의 아성에 도전했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5%를 기록, 지난주(11.9%)에 비해 2.4%가 감소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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