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4년반동안지구60바퀴돌았다

입력 2008-10-29 00:44: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으로 활동 중인 동방신기가 데뷔 후 현재까지 지구를 모두 60바퀴 돌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동방신기는 2004년 4월부터 2008년 9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해외 활동을 통해 1인당 약 30만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했으며, 이는 48만2802km(대한항공 기준 1마일당 약 1.6km)의 거리를 주행한 것으로 환산된다. 특히 이 수치는 지구 둘레(약 4만km)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동방신기 멤버 5명이 1인당 12바퀴씩 모두 지구 60바퀴를 돌았다는 결과가 산출돼, 데뷔 후 한국과 해외 각국을 오가며 활약한 동방신기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입증한다. 현재 4집 ‘미로틱’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1위 도미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동방신기는 그 동안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약해 왔다. 한편 동방신기는 30일 Mnet ‘엠 카운트다운’, 11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