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美 할리우드 레드카펫 밟았다

입력 2008-10-31 0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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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할리우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혜정은 2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제12회 할리우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자신의 할리우드 진출작 ‘웨딩 팰리스’의 상대역 브라이언 티의 초청을 받은 강혜정은 LA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할리우드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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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영화제 쇼케이스’라 불리기도 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안젤리나 졸리,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니퍼 러브 휴이트, 벤 스¤러, 더스틴 호프만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올리버 스톤, 크리스토퍼 놀란 등 감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달 초 미국 LA로 날아간 강혜정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흥분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가 활기차다. 처음엔 낯선 곳이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이젠 우리 동네 같다”며 설렌 마음을 전했다. 강혜정은 11월 초부터 ‘웨딩 펠리스’를 두 달여 동안 촬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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