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문화부선정‘11월의우수신인’

입력 2008-10-31 0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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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디바’ 아이유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11월의 우수 신인음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매달 추진하는 ‘이달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및 홍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의 우수 신인 음반’에 아이유의 첫 싱글 ‘로스트 앤드 파운드’를 선정했다. 아이유는 11월 한 달 동안 SBS ‘인기가요-파워루키’ 출연과 인터넷사이트 SBSi 포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지원받는다. 아이유의 ‘로스트 앤드 파운드’는 9월23일 발표를 시점으로 각종 음반차트와 순위 프로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 카운트다운’ 등 음악전문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각종 포털 검색 순위에서 1위에 오를 만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유의 데뷔 싱글 ‘로스트 앤드 파운드’는 소녀가 숨겨진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음반으로, 거미의 ‘기억상실’, 휘성의 ‘불치병’ 등을 작사한 인기 프로듀서 최갑원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미아’를 비롯해 ‘미운 오리’, ‘있잖아’, ‘필 소 굿’, ‘에브리 스위티 데이’ 등 각기 다른 장르의 곡이 수록돼 아이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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