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성대수술한백지영위해뮤비노개런티로출연

입력 2008-11-04 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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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철이 친구 백지영의 지원군을 자처했다. 박정철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백지영의 새로운 앨범을 위해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자청했다. 박정철은 “평소 많이 의지하는 친구인데 성대 수술 후 처음 발매 하는 앨범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친구에게 이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 7집의 타이틀곡은 슬픈 사랑의 가사를 담은 발라드로 유명 작곡가 방시혁이 작곡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박정철은 노랫말에 어울리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과 남다른 우정을 선보인 박정철은 MBC 주말 특별기획 ‘내여자’ 에서 성공에의 욕망으로 가득 차 냉혈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업가 장태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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