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캘빈워너,무릎부상으로6주아웃

입력 2008-12-06 15: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승세의 KT&G가 예상밖의 악재를 만났다. 안양 KT&G는 6일 외국인 선수 캘빈 워너(28)가 왼 무릎 슬관절 외측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6주 동안 코트에 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모비스와의 안양 홈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워너는 최소 1월 중순까지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T&G는 KBL에 부상공시를 요청해 이른 시간내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워너는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18.86득점과 7.36리바운드, 1.93스틸을 기록해 KT&G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안양=뉴시스】



뉴스스탠드